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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의 & 의사결정 프레임워크

원칙: 회의는 “논의하는 자리”가 아니라 **“결정하고 끝내는 자리”**다.

  • 회의 요청 시 아젠다를 이 포맷으로 미리 공유해주세요:
    1. 결정할 것 — 오늘 이 회의에서 뭘 결정하는가 (한 문장)
    2. 선택지 — 최소 2개 이상의 안을 데이터와 함께 제시
    3. 각 안의 근거 — 수치, 레퍼런스, 테스트 결과 중 하나 이상
    4. 추천안과 이유 — “저는 B안을 추천합니다. 이유는 ~”
  • 자료는 “내 생각”이 아니라 “고객이 이렇게 반응했다”로 채워주세요. 클릭률, 전환율, 도달 수, 댓글 반응, 경쟁사 벤치마크 — 뭐든 숫자가 들어가야 합니다.
  • 데이터가 부족하면 회의를 잡지 않는 게 좋습니다. 대신 “이 데이터를 모으겠습니다, 언제까지 준비해서 회의 요청드리겠습니다”로 일정을 잡아주세요.
  • 회의 끝에 반드시 세 가지를 확정해주세요: 결정 사항, 담당자, 기한. 이 세 가지가 없으면 회의를 한 게 아닙니다.
  • 판단이 어려운 안건은 소액 테스트로 전환해보세요. “A안과 B안 중 결정 못 하겠으면 둘 다 30만 원씩 돌려보고 다음 주에 결정합시다”가 끝없는 토론보다 낫습니다.
  • 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”라고 빈손으로 회의에 들어오는 것은 피해주세요. 그건 회의가 아니라 업무 떠넘기기입니다.
  • 감상이나 인상으로 안건을 올리는 것은 피해주세요. “요즘 이게 트렌드인 것 같아요”는 근거가 아닙니다. 어디서 봤는지, 수치가 뭔지,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지를 같이 가져와주세요.
  • 결정권자(BO)에게 “알아서 해주세요” 상태로 넘기는 것은 피해주세요. 결정권자의 역할은 선택지 중 고르는 것이지, 선택지를 만드는 것까지 하는 게 아닙니다.
  •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뒤집으려면 새로운 데이터를 가져와주세요. “다시 생각해보니까요”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.
  • 하나의 회의에서 3개 이상의 결정 안건을 다루는 것은 피해주세요. 안건이 많으면 쪼개세요. 집중력이 분산되면 결정 품질이 떨어집니다.

회의 전에 아래 중 최소 2개는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. 하나도 없으면 회의를 잡을 준비가 안 된 것입니다.

자료 유형예시
내부 성과 데이터기존 캠페인/콘텐츠의 반응 수치
경쟁사 벤치마크경쟁 병원이 어떻게 하고 있고, 결과가 어떤지
테스트 결과소규모로 돌려본 A/B 비교 데이터
고객 반응 원문댓글, DM, 상담 기록 중 패턴
비용 시뮬레이션이 안을 실행하면 얼마가 드는지